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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인 ISC

산업별인적자원개발위원회
12월 소식

산업별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17개의 위원회와 각 산업별 협단체, 기업, 근로자단체 등이 모여 있다.
산업계의 대표 창구로서 정부와 기업, 국민을 연결하는 중심으로, 현장 맞춤형 인적자원개발을 돕고 산업계 직업능력의 표준을 마련, 보급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정보ISC
IT분야 역량체계(ITSQF) 의견수렴 세미나 개최

정보ISC는 지난 12월 6일, 2019년 ITSQF 구축 및 확산 활동에 대한 결과를 발표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의 주요 내용은 국가역량체계(KQF) 추진동향, ITSQF에 새로 추가된 빅데이터 관련 5개 직무 및 사용자 환경(UI)·사용자 경험(UX) 관련 2개 직무의 내용, ITSQF 활용사례(국민연금공단) 등이었다.
보완된 직무기술서 설명에 앞서 국가역량체계의 법령 개정과 추진현황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올해 2월 15일 KQF가 자격기본법 제6조에 고시돼 산업별 역량체계(SQF) 구축 및 확산의 당위성이 더욱 커졌다.
서홍석 정보기술ISC 위원장은 “ITSQF가 효과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의견수렴을 통한 개선·보완을 해 나갈 것”이라며 “4차 산업혁명 관련 새로운 직무도 지속 보완해 산업현장에 실무적 활용도가 높아지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뿌리ISC
노사발전재단과 업무협약 체결

뿌리ISC는 지난 12월 9일, 대표기관인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회의실에서 노사발전재단과 뿌리산업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 및 지속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업무협약을 통해 주52시간 상한제 안착과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일터혁신 컨설팅을 지원하기로 했다. 재단은 “뿌리산업 기업의 39.9%가 주말근무를 하고 있다”며 “많은 기업에서 주말근무와 야간근무에 의존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뿌리산업의 95% 이상이 전형적인 중소기업형 산업구조로 영세한 가운데, 뿌리산업에서도 주52시간 상한제 도입을 위한 일터혁신 컨설팅이 진행된다. 재단에 따르면 뿌리산업 중 용접분야는 59.1%, 표면처리 분야는 48.5%의 기업에서 주말근무에 의존하고 있으며 31.9%의 기업이 야간근무를 상시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말 및 야간근무의 비중이 높은 뿌리산업의 특성은 인력충원, 인건비 상승 등의 문제로 뿌리산업에 주52시간 상한제 정착이 어렵게 만드는 요인으로 꼽힌다.
재단은 뿌리산업 특성에 적합한 근로시간 단축과 직무특성을 고려한 유연근무제 도입 방안 등 근로시간 단축 컨설팅 지원을 통해 뿌리산업에 주52시간 상한제 안착을 도모하기로 했다. 이정식 재단 사무총장은 “뿌리산업에 일터혁신과 노사협력사업을 지원해 뿌리산업이 산업경쟁력을 재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재료ISC
최초 현장 운영위원회 개최

재료ISC가 설립 이래 처음으로 실력중심사회 구현을 위해 지난 12월 17일 대학을 방문해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운영위원회에서 재료ISC는 포스코, 동국제강, TCC스틸, 비철금속협회, 세라믹연합회, 대한금속재료학회, 한국내화 등 철강, 비철, 세라믹업계 관련 기업 및 단체 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제4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2020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재료ISC가 학교 현장을 찾아 운영위원회를 개최한 것은 2015년 이후 처음으로, 이날 행사에서는 참석자들이 재료업계 인력양성에 대한 중요성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행사 후 고려대가 3D프린터, 레이저 커터 등을 이용해 학생과 시민이 직접 제품을 설계하고 제작하는 공간인 X–garage를 방문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재료산업 인력현황보고서 및 분기별 이슈리포트 발간, 시멘트 인력현황 조사,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금속분야 NCS 분류체계 개선, 타이타늄 온라인 강좌 개발 등 2020년 사업계획을 협의했다.
또한 2019년에 수행한 빅데이터 기반 채용 정보 분석 시스템에 대한 시연도 있었다. 재료ISC는 지난해 재료산업 인력현황보고서, 알루미늄 인력현황보고서, 철강기초과정 온라인 개발, 세라믹 분야 국가직무능력 표준 분류체계 개선, 찾아가는 퇴직자 교육 등을 실시해 재료업계 인적자원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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