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에너지·자원산업인적자원개발위원회(전기·에너지·자원ISC)가 지난 4월 29일 충북 오송 한국전기공사협회 사옥에서 올해 첫 운영위원회를 열었다.
코로나 사태 이후 2년 만에 대면회의로 열린 이번 회의에는 류재선 전기공사협회 회장을 비롯해 22개 기관 대표자 및 임원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1년 주요 사업 추진 결과 보고에 이어 ▲운영위원 해촉 및 위촉의 건 ▲2022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의 건 등 의안이 논의됐으며, 두 안건 모두 원안대로 의결됐다.
한편 위원들은 회의를 마치고 협회 오송 사옥을 비롯해 교육동과 기숙사, 배전실습장 등 야외 교육시설도 둘러봤다.
한 위원은 “오송 사옥에 처음 와봤는데 넓고 시설 수준도 좋다”며 “인력 교육에 큰 역할을 할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