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무위원회 열고 올해 운영·사업안 논의

재료산업인적자원개발위원회(재료ISC)가 지난 3월 29일 2022년 제1차 실무위원회를 열고 올해 위원회 운영 및 사업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래균 사무총장, 이민우 책임연구원, 김지웅 연구원 등 대표기관 관계자를 비롯해 한국세마릭연합회 김경관 부장, 이동재 원구원, 한국비철금속협회 이승훈 본부장, 김은희 차장 등 참여기관 관계자 등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화상회의로 진행됐다.

먼저 회의체 운영과 관련해 상·하반기 운영위원회와 총 4회의 실무위원회를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상·하반기 각각 서면 혹은 대면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분과위원회는 ▲산업별 분과위원회의 경우 비철산업분과위원회를 6월, 세라믹산업분과위원회를 7월에 개최하고 ▲산업안전 분과위원회는 산업안전 관련 교육 수요 및 필요 교육을 조사키로 했으며 ▲NCS자격개편 분과위원회는 철강분야 산업현장에서의 국가기술자격분야 개편 요청 및 NCS 개선에 따른 자격분야 개편 논의를 3회 개최하고 ▲상생협력 분과위원회는 연말 업종별 노사협력 담당 실무위원의 참여를 권장키로 했다.

다음 위원회 고유기능사업과 관련해서는 ▲‘산업인력현황조사보고서’ 작성을 위해 비철금속분야 직무맵 개발 및 세라믹분야 인력현황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분기별 이슈리포트’는 1분기 철강산업 안전, 2분기 비철금속분야, 3분기 세라믹분야를 주제로 작성키로 했다.
자율기획사업과 관련해서는 ‘재료산업 청년일자리 취업지원 프로그램’, ‘숙련퇴직인력 활용 NCS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에 대해 구체적 방안을 논의했다. 올해 개별사업인 ‘NCS 및 활용패키지 개선사업’은 금속재료분야(제강) 개선사업을 예정대로 진행하고, 비철금속 분야는 직무맵 개발 이후 개발개선 영역 확인 후 내년 신규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한편 오는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한국국제세라믹산업전’과 관련해 전시회와 부스 운영 등 준비 내용을 공유하기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