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제조·패션ISC

교육훈련·인력분석 분과위원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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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제조패션산업인적자원개발위원회(섬유·패션ISC)가 지난 6월 교육훈련 및 인력분석 분과위원회를 각각 열고 해당 사업 추진을 위한 의견을 수렴했다.
▲교육훈련 분과위원회=지난 6월 2일 서울 강남구 소재 섬유센터 2층 회의실에서 ‘1차 교육훈련 분과위원회’가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는 전귀상 WJ인터내셔널 대표 등 총 11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NCS 연계 온라인 교육훈련 콘텐츠 활용사업 추진계획에 대해 살펴보고, 섬유·패션 온라인 교육훈련 콘텐츠 수요조사 등 세부 추진방안에 대해 토의했다.
전귀상 대표는 “특성화고, 전문대에서 디지털전환 등 급변하는 산업환경에 대응하고 산업현장 실무형 인재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아직 관련 교재 부족으로 애로를 겪고 있다”며 “NCS 연계 온라인 교육훈련 콘텐츠 활용사업은 섬유·패션 교육기관 및 일학습병행 참여기업의 교육훈련 수요가 높은 주제를 발굴해 이를 온라인 교재로 제작 및 활용하는 효율적인 지원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인력분석 분과위원회=지난 6월 8일 서울 강남구 소재 섬유센터 2층 회의실에서 ‘인력분석 분과위원회’가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는 안율 지클로 전무이사 등 총 10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섬유·패션 ISC 운영사업과 인력현황 조사분석 사업 추진계획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이어 섬유·패션 산업별 직무분석 방안과 직무별 인력실태 조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안율 전무이사는 “2013년부터 섬유제조 분야 NCS 개발·개선사업에 참여해 오는 동안 NCS의 산업현장 적용 확산이 가장 어려웠다”며 “NCS 세분류 사가공의 경우 섬유가공에서 섬유생산으로 변경되기까지 7년이 걸리는 등 유연성이 부족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번 직무맵 개발 시 산업현장의 표준직무가 잘 도출돼 향후 직무맵 기반의 인력양성 사업이 산업계에서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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