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C People

구성원이 말하는 섬유제조·패션ISC

사진6-1-정규희.jpg

임정호 과장

2020년부터 3년째 근무하고 있다. 현재 ISC 운영위원회 및 실무위원회, 이슈리포트 발간, 섬유패션 NCS 연계 온라인 교육훈련 콘텐츠 활용, 산업계 주도 NCS 기반 국가기술자격 개편 등을 담당하고 있다.

정규희 과장

2017년부터 약 6년째 근무하고 있다. ISC 분과위원회, 산업인력현황 조사·분석, 직무맵 개발, 신발산업 직무기반 인력양성 방안 마련, NCS 개선 등을 담당하고 있다.

사진6-2-임정호.png
구성원이말하는섬유내용02.png

Q1. 섬유제조·패션ISC만의 업무적 특징이 있다면?

임정호 과장(이하 임) / 정규희 과장(이하 정)

사무국 구성원이 모두 일당백이라는 것이 강점입니다. 다른 산업별 ISC에 비해서 다소 적은 인원임에도 불구하고 섬유·패션산업에 대한 전문성을 가지고 각자의 직원들이 맡은 바 역할을 효율적으로 수행하여 큰 추진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판단됩니다.

우리 ISC는 사무국 직원 간 자유로운 의견교환을 통해 ISC 고유사업 및 개별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에 그동안 내외부 평가에서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Q2. 자신의 업무에 자부심을 느끼나요?

섬유제조·패션ISC는 산업인력공단의 ISC 성과평가 시 5년(2017∼2021년) 연속 우수등급 획득, 산업별 ISC 혁신성과 경진대회 시 고용노동부 장관상 1회(2019년), 산업인력공단 이사장상 2회(2018·2020년) 수상하는 등 내외부 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으며, 이에 큰 자부심을 느낍니다.

섬유제조·패션ISC는 섬유·패션산업을 대표하는 사업주단체, 기업, 근로자단체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여하는 산업 내 유일한 인적자원개발 기구입니다. 섬유·패션 산·학·연 전문가와 협력하여 NCS 개발·개선, 국가기술자격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에 많은 책임감과 자부심을 갖고 있습니다.

Q3. 평상시 업무상 애로사항이 있다면?

섬유·패션산업은 소재부터 제직·편직, 염색·가공, 의류봉제, 그리고 패션기획, 디자인, 마케팅, 유통까지 매우 긴 스트림 구조를 이루고 있어 각 스트림별로 복잡한 직무환경과 다양한 산업현장의 의견이 존재합니다. 따라서 서로 다른 상황을 잘 조율하고 함께 합의점을 찾는 과정이 다소 어렵다는 점입니다.

산업계 주도로 NCS를 개발·개선하고 일학습병행 등 NCS 관련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NCS에 대한 산업계 인식이 부족한 점은 어려움입니다.

Q4. 섬유제조·패션ISC에 바라는 점은?

섬유·패션산업뿐 아니라 모든 산업계에서 기업의 이윤 창출 및 사업 성장을 위한 자금 투자 및 인력 투입에 있어서 가장 후순위가 인재양성 분야인 게 현실입니다. 하지만 정부정책 지원과 산·학·연 협력을 통해 기업의 마인드를 계속 개선해 나가고 미래 혁신성장의 밑바탕이 되는 ISC 역할 수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산업계에 ISC 및 NCS 인지도 제고를 위해 적극적인 사업추진과 홍보활동을 할 예정입니다. 또한 산업현장에서 통용되는 직무맵 개발을 통해 산업계에서 활용성이 높은 인력양성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만족도 조사 콘텐츠 담기
처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