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춰입기 ISC People

구성원이 말하는 자동차I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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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연 선임

박수연 선임이 맡고 있는 업무는 자동차ISC 운영위원회 실무위원을 비롯해 △자동차 분야 NCS 개발·개선 수요를 발굴하는 NCS 분과위원회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체계 기반 구축을 위한 RSC 분과위원회 △미래차 관련 이슈 발굴을 위한 미래차 전략 분과위원회 △산업인력 현황 및 수요 분석을 통한 자동차ISC 사업기반을 마련하는 인력양성분과위원회 등 4개 분과위를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미래차로 전환되고 있는 자동차산업의 인력현황을 조사·분석해 인력 양성을 위한 기초자료를 구축하고 정보를 제공한다. 올해는 자동차 부품기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FGI를 진행해 체계적인 인력현황 통계를 구축하는 기틀을 마련하고 있다.

김한솔 선임행정원

자동차산업인적자원개발위원회(자동차ISC)에서 김한솔 선임행정원이 맡고 있는 업무는 자율기획사업과 개별사업이다. 자율기획사업으로는 ‘미래차를 포함한 NCS 로드맵 수립방안 연구’를 담당한다. 내연차 중심의 NCS 현황을 파악하고 미래차 전환을 위한 자동차산업 표준직무를 개발함으로써 중장기적인 자동차 분야 NCS 개발·개선 로드맵 수립 방안을 연구 중이다. 개별사업으로는 전기자동차정비 NCS 개발, 자동차설계 NCS 개선을 담당하고 있다. 미래차 전환에 대응하기 위한 개별사업을 중점적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NCS 외 SQF, 자격개편, NCS 개발·개선 로드맵 수립방안을 연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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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자동차ISC만의 업무적 특징과 분위기는?

박수연 선임(이하 박) / 김한솔 선임행정원(이하 김)

자동차ISC의 대표기관인 한국자동차연구원은 국내 최대의 자동차부품 분야 R&D 기관으로 미래차 전환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있고, 또한 정부 정책 수립에 주요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ISC가 연구조직은 아니지만 자동차 분야 인력 양성체계 구축을 위한 전문가로 거듭나기 위해 치열하게 노력하는 곳입니다. 산업별 협·단체와 달리 연구를 위한 대규모 기반을 구축하고 있어 기술 개발과 인력 양성을 혼합한 효율적인 사업추진이 가능한 특징이 있습니다.

Q2. 자신의 업무에 자부심을 느끼나요?

자동차ISC는 자동차산업을 대표해 기업과 정부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는 곳이잖아요. 그 자체로 자부심을 느낍니다.

저도 인력 양성 정책의 최고 의사결정 기구라는 데 자부심을 느끼고 있어요.

Q3. 평상시 업무상 애로사항이 있다면?

자동차산업의 미래차 전환이 매우 빠른 속도로 이뤄지고 있지만, 기술적인 변화에 맞춘 인력양성 정책은 충분히 수반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ISC의 역할과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 어깨가 무겁습니다.

자동차산업은 완성차와 부품업체 간 수직계열화돼 있는 것이 특징이에요. 그러한 구조로 인해 직무의 표준화가 어렵고, 그래서 산업 표준직무개발과 NCS 관련 사업 추진이 어렵다는 애로가 있지요.

Q4. 자동차ISC에 바라는 점과 개인적인 포부는?

적극적인 사업추진과 홍보활동을 통해 산업계에 ISC 인지도 제고를 위해 노력할 예정입니다. 자동차ISC가 자동차산업의 인력양성 정책의 핵심 의사결정기구로 거듭나기를 기대하고 있어요.

개인적으로 자동차 분야 NCS가 국내 완성차 및 부품사의 표준직무로 활용되기를 바라요. 국내 자동차산업이 미래차 분야의 글로벌리더로 거듭나기 위한 기반을 구축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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