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산업인적자원개발위원회(자동차ISC)가 지난 7월 29일 광주 더워크공유오피스 컨퍼런스홀에서 전기자동차정비 NCS 개발을 위한 4차 검토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개발위원인 김대홍 나주현대서비스(주) 팀장, 송점수 현대자동차그린서비스 대표, 양진석 기아오토큐 동광주서비스 팀장, 신진호 현대카클리닉 신창점 대표 등 산업현장 관계자 4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전기자동차정비 NCS의 능력단위 및 활용패키지 개발에 대해 검토했다. 전기자동차 정비는 고전압이라 위험한 것만 제외하면 난이도는 내연차보다 쉬워 능력단위 ‘3수준’이 적합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또 전기자동차 정비 항목은 충전, 배터리, 절연, 열관리를 주된 내용으로 현장실습 등 현장 관점에서 교육과정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