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문화콘텐츠 ISC가 위치하고 있는 성남시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도시이다. 수도권에서 제일 먼저 계획적으로 개발된 위성도시로 원래는 광주군 성남출장소(중부면 남한산성 서쪽 지역, 돌마면, 낙생면, 대왕면였다. 1990년 이후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분당신도시, 판교신도시, 위례신도시가지 들어서면서 꾸준히 세를 늘려가고 있다. 그러한 성남의 과거와 현재를 볼 수 있는 성남 9경 중 몇가지를 소개한다.
역사의 흔적을 찾아 걷는
‘남한산성’
고즈넉한 단풍길을 걸으며 조상의 얼을 느낀다.
가을 낙엽을 밟으며 사색을 즐기며 거닐다보면,
어느덧 코로나19의 시름을 잊게 된다.
가족과 함께 하면 더 좋은
‘율동공원’
백제시대부터 뱀이 많다고 하여 율동공원이라 불린다.
현재는 자연을 훼손하지 않고 정갈하게 정리된 풍경이 사람들을 맞이한다.
주차장, 번지점프시설 등 가족 나들이와 레포츠를 즐기기 좋은 장소다.
연인과 함께하면 더욱 좋은
‘정자동 카페거리’
길을 따라 카페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정자동 카페거리,
브런치를 즐기고, 때로는 커피향을 즐기며 오롯이 자신만의 시간을 가지는 것도 좋지만,
연인과 함께 서로 눈을 마주치고 둘만의 시간을 가져보는 것을 추천한다.
인심가득, 없는게 없는
‘모란민속 5일장’
4, 9일마다 열리는 모란민속 5일장은 전국 최대규모로 열리는 전통 시장이다.
모란민속 시장은 950여 개의 점포로 왁자지껄하고 활기찬 기운이 항상 넘처난다.
코로나블루를 날려버릴 기회가 좀처럼 없는 지금! 정겨운 냄새가 있는 모란시장으로 가보자.